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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워크숍(7.18~7.19)
관리자 | 2018.07.20 11:07:08 http://wkorva.or.kr/a/center/2423

워크숍 관련 기사입니다.(코나스)

향군 여성회,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하고 호국영령 넋 추모

1박 2일 간 임원워크숍 가지며 안보의식 고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7-19 오후 3:03:32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여성회는 1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행사는 향군 여성회 13개 시·도회 회장과 중앙회 임원 등 25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보현장 견학과 현충원 등을 참배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임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은 그 첫 방문지였다. 

 향군 여성회는 천안함46용사 묘역 참배시 특히 故 문영욱 중사의 묘 앞에 오래 머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문 중사가 천안함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전사자 46명 중 유일하게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못했단 사실을 이날 언론보도를 통해 접했기 때문이다.

 8년 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유족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가 진행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어릴 적 아버지와 헤어지고 스무살 무렵 어머니마저 병으로 잃은 문 중사는 유공자 신청을 해줄 가족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양갑숙 대전충남여성회장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묘비닦기 행사나 현충원 참배 행사시 고인의 영혼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가족의 마음으로 참배하겠다고 말했다.

 ▲ 향군 여성회 임원 25명은 18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추순삼 향군 여성회 중앙회장(좌)과 양갑숙 대전충남여성회장(우)은 가족이 없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故 문영욱 중사의 사연을 접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묘비를 바라보고 있다.ⓒkonas.net

 

 추순삼(예비역 육군 대령) 향군 여성회장은 천안함 46영사 묘역 참배 이후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생존 장병들이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미군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발병률 보다 6.7배나 높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최근 조사결과를 접하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전사자들 못지 않게 살아남은 자의 아픔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호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향군 여성회가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예비역을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과 마음자세를 가질 것을 다짐했다.

 향군 여성회 임원들은 이틀 간의 워크숍 기간 동안 계룡대 안보시설 견학과 안보강연, 지역별 안보 및 봉사활동 방향과 계획 등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여성회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추순삼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향군이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이때, 우리 여성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이를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향군의 비젼을 함께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향군 여성회는 1968년 창설된 전국부녀회를 모태로 현재 13개 시․도와 222개 시․군․구에서 약 30만 명의 회원이 재향군인회의 안보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 한국전 참전용사촌 봉사활동과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지역내 국군 귀환용사 및 6․25참전용사 위문행사, 현충원 묘역 관리,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 보훈병원 위문, 대국민 안보교육 지원, 재해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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